노조 간부 탄압 중단하라!

신연봉제 및 인사평가제도 폐지하라!

전문직무직 처우 개선하라!

(롯대백화점 대표 면담 요구서 전달)

 

일시 : 2022226() 11

장소 : 롯데백화점 본점 앞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2130)

식순

- 개회사

- 민중의례 : 묵념 및 임을 위한 행진곡

- 외부인사 소개

- 여는발언 : 이선규(서비스일반노조 위원장)

- 현장발언1 : 최영철(서비스일반노조 롯데백화점지회장)

- 롯데백화점 대표 면담요구서 전달

- 연대발언1 : 이현숙(마트노조 롯데마트지부 위원장)

- 연대발언2 : 김형균(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대표)

- 연대발언3 : 나도원(노동당 대표)

- 공연 : 김성만 민중가수

- 현장발언2 : 이성훈(서비스일반노조 롯데백화점수석부지회장)



지난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모두가 가족 친지 지인에서 줄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 있을 때 롯데백화점 민주노조(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서울지부 롯데백화점지회) 의 간부들은 천막농성을 준비하고, 모두가 명절을 위해 음식을 장만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때 롯데백화점 민주노조 간부들은 천막에서 명절을 보냈다.

 

롯데백화점 민주노조 천막농성 돌입

2022125일 롯데백화점 민주노조의 간부들은 그동안 롯데재벌로 대표되는 롯데백화점의 온간 불합리한 처사를 지적하고 직원들의 고용보장과 처우보장을 위해 기본급 삭감 가능한 신연봉제 폐지 직원 간 과도한 경쟁을 야기하는 성과지상 인사제도 파기 동일 직급 장기 체류자 이중 삼중 불이익 제한 철폐 전문직 직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 민주노조에 대한 탄압

롯데백화점 민주노조의 천막농성은 파업권도 얻지 못한 열악한 조건에서 간부들의 개인 연차(유급휴가 연차)를 이용하여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사측은 회사의 정당한 절차를 거쳐 승인이 되어 이미 전산에 반영된 연차를 '근로기준법 제605'에 의거, '회사의 업무 지장'을 이유로 연차를 변경하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직접 농성장을 방문해 전달하였다.

공문 통해서 연차 변경을 이행하기 않고 출근하지 않는다면, 무단결근 처리하겠다고, 노조간부들을 압박하였다.

위의 공문뿐만 아니라 연차사용과 관련하여 사측 관리자는 수차례 문자와 전화로 노조간부에게 추가로 압박을 가했다.

 

더욱더 가혹해지는 노조탄압

천막농성 23일째(216) 롯데백화점 민주노조 간부 최영철 지회장과 이성훈 수석부지회장은 216일 느닷없이 가족으로부터 회사측에서 집으로 내용증명을 보내왔다는 내용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회사측에서 보내온 공문(내용증명)은 향후 연차휴가 사용시 장기간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이었으며 이런 갑작스런 공문에 가족들은 당황해 했고, 가족들은 최영철 지회장과 이성훈 수석부지회장에게 우려의 이야기들이 쏟아냈다.

회사측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는 최영철 지회장과 이성훈 수석부지회장을 압박하기 위해 가족에게까지 이용하고자 의도적으로 공문(내용증명)을 자택으로 발송한 것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24일 이미 결재를 받은 연차휴가를 중단하고 복귀하라는 회사측 공문에 이어 2번째 압박성 공문으로 이번에는 천막농성장이 아닌 각가정으로 보내 전후내막사정을 잘 모르는 가족에게 보내 농성을 중단시키려는 사측의 악랄한 수작이다.

이외에도 천막농성장 주변을 상시로 감시하여 작은 변화만 보여도 보안요원이 와서 확인하거나 같은 백화점의 동료를 통해 회유하는 등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끊임없이 천막농성을 하는 간부들의 괴롭히고 압박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표와의 면담 요구, 롯데재벌 규탄

롯데백화점 민주노조의 요구는 어렵지 않은 것이었다.

불합리한 신연봉제 및 인사제도 폐기와 직원들의 불합리한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롯데백화점 대표와의 면담 요구이다. 천막농성을 시작하기 전에 장기간 수차례에 걸쳐 백화점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매번 묵묵부답이었다. 노조간부들은 고민 끝에 천막농성이라는 마지막 수단을 통해 롯데백화점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사측은 이런 천막농성에 한달 내내 노조 탄압과 노조간부 괴롭힘으로 답하고 있다.

이에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의 단결로 사측의 이런 행태를 규탄하고, 롯데재벌의 적폐청산을 위한 투쟁에 돌입한다.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의 연대를 시작으로 민주노총 전체의 연대로 투쟁을 이어갈 것이며, “롯데재벌 적폐청산슬로건으로 롯데재벌의 대표 사업장인 롯데백화점에서 민주노총의 이름으로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

 

롯데백화점 기본급 삭감가능한 신연봉제 폐지하라!!!

과도한 성과주의 인사제도 개선하라!!!

동일직급 장기체류자에 대한 불이익 제한 철폐하라!!!

롯대백화점 대표는 노조와의 면담 즉각 이행하라!!!

 

2022226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