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직원에게 가혹 행위를 한 고위 임원에 대한 징계는 미루면서, 오히려 피해 직원들을 무더기 징계해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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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KPGA 노조에 따르면 KPGA는 지난 8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가혹 행위 당사자인 A씨로부터 피해를 본 직원 6명을 징계했다.

최초 신고자인 B씨는 견책, 최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서 관련 사안으로 출석 조사를 마친 C씨는 해고를 각각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