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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7월 25일 오후 4시쯤 국회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앞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진보정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본관 앞에서 “후퇴 없는 노조법 2, 3조 개정”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김 장관은 “정권이 바뀌고 노동자 출신 대통령이 민주노총 출신 노동부 장관을 지명해서 제가 취임했는데, 진보정당 대표님들과 총연맹 대표가 앉아 계시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송구하다”면서도 “어찌 후퇴가 될 수 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누구보다 이 법이 빨리 시행되기를 바라는 노동자 출신 국무위원”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